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오른쪽 둘째),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셋째),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첫째) 등이 18일 ’제5회 사랑의 김치 Fair' 행사'에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금융투자협회]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증권사·자산운용사·선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사랑의 김치 Fair' 행사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했다.
51개 금융투자회사와 유관기관 임직원 550여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 협회 및 회원사들은 현장 제작 분량을 포함한 총 1만9500kg(약 7500포기)의 김치를 어린이재단과 회원사 후원 복지시설 등 100여 곳에 전달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이 행사는 가장 낮은 곳에서 역할하는 자본의 따뜻한 기능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라며 “금융투자업계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