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산업개발은 18일 용산구 원효로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을 개관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18일 용산구 원효로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을 개관했다.
개관식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3가에 위치한 용산청소년희망센터 '용산 생각공작소'에서 열렸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일손을 제공, 독서환경을 개선했으며 학생과 선생님의 희망도서와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추천도서로 이뤄진 1000권 이상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현대산업개발 도시재생팀 장순기 사원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도서관이 만들어진 모습을 보고 기뻐할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