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엄마 라미란 "공사없이 베드신 찍은 적 있어" 충격

2015-11-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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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라미란 응답하라 1988 류준열 라미란[사진=라미란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엄마로 출연중인 라미란이 과거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라미란은 "영하 22도 강추위 속에서 방산시장 길바닥에 누워 정사신을 찍었다. 공사도 하지 않은 채 주요 부위를 노출했다"며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댄스타운'을 언급했다.
'공사'란 남녀주인공이 베드신을 찍을 때 주요부위를 가리는 것을 말한다. 당시 라미란은 극중 탈북여성 리정림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라미란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류준열)의 엄마 라미란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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