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가 지난 13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사업장 5곳에 대해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과 함께 유공직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장은 바로 무재해 목표 12배를 달성한 KIF4, 6배를 달성한 과천시시설관리공단, 4배를 달성한 ㈜삼성물산 안양덕천 주택재개발 사업주 대지조성공사, ㈜현대건설 소사-원시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제2공구에 대해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하고 유공직원을 표창했다.
또 무재해목표 6배를 달성한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설관리공단내 시민회관, 체육공원, 수련관에 대한 종합 안전보건계획을 수립, 외부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성평가를 통해 67건을 개선 조치하는 등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무재해목표달성 사업장 간담회에서는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노하우 및 무재해달성을 위한 자율 활동 등을 상호 공유하기도 했다.
이준원 지사장은 “현실에 맞는 무재해 사업장의 창의적인 무재해기법을 타 사업장에 전파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 지역 안전보건협의체 활동 등 다양한 정보공유의 장을 활용하고, 작은 것, 사소한 것부터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과 위험을 제거하는 실천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