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퍼시스가 새로운 회의 시스템 가구 '비콘'을 출시했다.
오늘날 기업에서는 그 목적과 규모에 따라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유형의 협업 공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형모니터,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IT 장비를 활용한 협업 형태가 점점 일반화되어 가는 추세다.
다양한 회의 테이블 및 모니터 거치대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는 비콘 시리즈는 아이템의 적절한 구성을 통해 소규모(4인 이하) 회의부터 대규모(10인 이상) 회의까지 각 협업 목적에 적합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공식 회의실 뿐만 아니라 오픈 라운지, 카페테리아, TFT룸 등도 꾸밀 수 있다.
사용자는 모니터 거치대(독립형, 테이블 부착형)를 통해 간편하게 대형 화면을 사용할 수 있고, 무선 화면 공유 시스템인 '클릭 쉐어'를 통해 공유하고자 하는 모니터의 화면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종이 문서 대신 IT 기기를 활용한 회의나 교육 방법이 새로운 협업 형태의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비콘이 이 같은 업무환경 변화에 걸맞은 솔루션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