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콘의 신곡 '지못미'가 이틀째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몰이를 입증하고 있다.
16일 자정 공개된 아이콘의 ‘지못미’는 17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등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 ‘지못미’와 함께 공개된 B.I & BOBBY의 유닛곡이자 이번 활동 서브타이틀곡 ‘이리오너라’ 역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무서운 음원 파워를 보였다. 특히 멜론에서는 이와 함께 웜업싱글 '취향저격'도 9위를 차지, 톱10안에 아이콘의 노래가 3곡이 랭크된 상태다.
멤버들의 감성 연기와 흑백의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이는 ‘지못미’ 뮤직비디오와 B.I & BOBBY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이 인상적인 '이리오너라' 뮤직비디오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가요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아이콘은 오늘 오전 9시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iKON FAN MEETING 2015 IN JAPAN iKONTACT’의 도쿄 팬미팅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마지막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아이콘은 12월14일 풀앨범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