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오름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00달러(2.5%) 오른 배럴당 41.7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41센트(0.9%) 상승한 배럴당 44.8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70달러(0.3%) 상승한 온스당 1,083.6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파리 테러로인한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급값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