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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삼 종묘 [사진=연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6/20151116175155842046.jpg)
▲홍해삼 종묘 [사진=연합]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해녀들의 ‘텃밭’에 홍해삼 씨앗 50여만 마리가 뿌려진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마을어장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우량 홍해삼종묘를 도내 마을어장에 방류한다고 16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수산자원이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를 확대해 풍부한 연안자원을 조성하고 어촌마을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 상반기에 전복, 어류 등 116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