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이던스, 16~20일 서울시 학부모 진로코치 심화연수

[사진제공=한국가이던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가이던스가 위탁운영하는 ‘서울시교육청 학부모 진로코치 심화연수’가 16일 개강했다. 연수는 16~20일 서울시 초·중·고 자녀 둔 학부모 360명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한국가이던스는 심리검사전문연구기관으로 전국 86개 지사와 5개의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의 진로교육 및 흡연예방교육 등 을 지원하고 있다.

2012~2014년에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 기본연수를 수료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여는 이번 심화연수는 학생의 발달단계 이해 및 진로문제 해결방안, 자유학기제, 학부모 진로코치 사례, 진로코칭, 미래의 직업, 직로직업체험센터 방문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한국가이던스는 학부모들이 자녀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진로정보를 공유하며 진로코치로서의 전문성을 갖고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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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진로코치 심화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는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보조, 직업체험 일터 발굴 및 점검, 서울진로직업교육 학부모 모니터링 활동, 단위학교 진로교육 행사 지원, 진로교육 강사, 진로캠프 활동 도우미, 진로직업교육박람회 활동, 고등학교 인턴십 과정 운영 보조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