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6일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홈페이지 개편 T/F팀원 등 사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사업 수행결과 보고 및 개편 홈페이지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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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4월부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통·공감 홈페이지 구축을 목표로 홈페이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내부 컨설팅을 통한 요구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 개편사업을 추진해왔으며 11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개편 홈페이지는 시의 중점사업들을 홍보하기 위한 인트로 페이지를 구축하고 메인 메뉴 간소화, 자주 찾는 서비스 기능과 분야별 정보를 아이콘화해 메인에 배치했다. 정보접근의 편리성을 고려함은 물론 SNS연계 구축으로 쌍방향 소통창구로서의 기능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 간만큼 개편을 계기로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로서 기능을 극대화하고, 세계유산 등재로 세계적 이목이 집중된 익산시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홍보하는 수단으로서의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개편된 익산시 신규 홈페이지는 완료보고회에 나온 의견들을 보완 반영해 오는 30일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