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방송 캡처]
'응답하라 1988' 제3화 유전무죄 무전유죄편 방송 말미에서 동일과 성균의 반전 과거가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3일 밤 10시 방송된 '응답하라 1008' 3화에서 동일과 성균네 집안 살림이 대조를 이뤘다.
현재 반지하에서 근근히 하루하루 먹고 살기 바쁜 동일네는 과거 부유한 삶을 살았지만 잘못된 빚 보증으로 인해 집안이 한 순간에 기울었다.
반면 허름한 단칸방에서 네 식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던 성균과 미란네는 맏아들 정봉(재홍)의 복권 수집 습관으로 우연히 1등에 당첨돼 지금 부를 이뤘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에 위치 한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시청자들의 옛 추억을 되살려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