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개관 '관세기록관' 새단장…"새로운 감시 장비 등 전시"

2015-11-17 11:53
  • 글자크기 설정

관세기록관, 2007년 정부대전청사 내 개관…기록물 보존‧열람‧전시

16일 김낙회 관세청장이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관세기록관 새단장 기념식에 참석해 기록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관세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지난 2007년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개관한 관세기록관이 8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관세청은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김낙회 관세청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기록관 새단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부대전청사 내에 개관한 관세 기록관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해 기록물 보존‧열람‧전시를 병행하는 곳이다.

관세행정의 발자취를 조명해 온 관세기록관은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여명의 학생과 관련 단체 등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새 단장을 한 관세기록관에는 세관의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들과 최초로 도입된 감시 장비 등도 전시했다.

아울러 국제협력 전시관도 추가하는 등 쾌적한 환경과 전시품 관람을 위한 조명 교체작업도 추진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기록관 새 단장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보다 쉽게 세관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