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휴경지 활용 이웃돕기 실천

2015-11-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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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월롱면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해마다 벼를 심어 그 수확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오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6일 월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호찬)는 월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휴경지 1만㎡(3,025평)에 벼를 심어 수확한 쌀 20kg 150포와 라면 100박스, 화장지 100롤(1,200만원 상당)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안호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활력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월롱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로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기부한 쌀은 25여명의 회원들이 바쁜 영농일정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이어서 그 나눔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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