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부회장 및 전국 경총 임원, 청년희망펀드 1500만원 기부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자료=경총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박병원, 이하 경총)와 전국 지방경영자총협회가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했다.

경총은 16일 김영배 상임부회장 등 임원 24명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상임부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펀드의 취지에 공감하고, 청년희망펀드를 계기로 극심한 실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계는 성공적인 노동개혁을 통해 청년들이 바라는 질 좋은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청년희망펀드 사재 22억원 기부
• 대한상의, 청년희망펀드 동참...1000만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