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터키 G20 정상회의 일정 본격 소화

2015-11-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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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터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후 1시30분(현지시간) 안탈리아 레그넘 호텔에서 열린 정상 업무오찬에 참석하고 G20 정상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청와대]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터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후 1시30분(현지시간) 안탈리아 레그넘 호텔에서 열린 정상 업무오찬에 참석하고 G20 정상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G20 정상회의 첫 일정인 업무 오찬의 주제는 '개발 및 기후변화'로 참석 정상들은 오찬에서 저소득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및 신(新) 기후체제 수립 기여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 이달말 열리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총회(COP21)를 앞두고 참석 정상들은 COP21에서 성공적인 새로운 기후변화체제를 도출하기 위한 G20 차원의 지지에 대해 논의했다.

박 대통령도 오찬에서 신 기후체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G20 회원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우리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오찬 참석에 앞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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