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치냉장고 생산라인 주말에도 풀가동

2015-11-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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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LG전자 김치냉장고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주말에도 쉬지 않고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LG전자가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주말에도 쉬지 않고 김치냉장고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일요일을 포함한 주말 생산은 지난달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다.

LG전자 김치냉장고는 이사 및 교체 수요가 늘고, 유산균에 대한 고객들의관심도 높아지면서 10월 한 달 간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11월 들어서는 전년 대비 성장세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특히 10월 이후 김치냉장고 전체 판매량 가운데 스탠드 타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인 60%를 기록할 정도로 판매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사용 편의성, 공간 활용도, 디자인 등을 고려해 스탠드 타입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스탠드 타입의 김치냉장고 신제품 ‘디오스 김치톡톡’ 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김치 유산균 연구의 최고 전문가인 조선대학교 장해춘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유산균김치+’ 기능을 탑재했다. ‘유산균김치+’는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Leuconostoc)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

이 기능은 일반 보관 모드 대비 류코노스톡을 12배 더 많이 만들어 김치를 맛있게 만들어준다.

이 제품은 ▲6분마다 냉기를 내부 구석구석에 전달해 김치 보관온도를 고르게 해 김치 맛을 지켜주는 쿨링케어 ▲서랍문을 여닫을 때 냉기가 밖으로 새는 것을 막고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유산균가드 등을 적용해 김치를 오래도록 맛있게 보관해준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부사장은 “김치냉장고의 본질적 기능인 김치 맛에 집중한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앞세워 성수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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