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2015 비영리법인 임원 직무연수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13일 관내 비영리법인 14곳의 임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그 동안  비영리법인에 대한 체계적 연수 없이 지도·감독으로 일관해온 관행에서 벗어나 평소 미흡한 회계분야와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비영립법인 임원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업무성과를 높이자는 데 있다.

이 자리에서는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서와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서 작성방법“과 회계분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해 연수 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 연수 이후에는 비영리법인과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애로·건의사항도 청취하고, 비영리법인간 운영 노하우와 개선사항도 토론해 전문성 향상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안경애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비영리법인에 대한 지도․감독 뿐만 아니라 법인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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