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12일 인구주택총조사 안산시 통합상황실을 찾아 통계조사에 임하고 있는 조사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제 시장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는 15일 종료 예정인 가운데 “조사요원들이 어렵고 힘든 일을 수행하고 있는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와~스타디움에 설치한 통합상황실은 조사요원 500여명이 근무할 수 있는 장소로 동 주민센터 별로 설치하는 상황실을 1개소에 통합해 조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것은 물론,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는 15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직까지도 조사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조사 대상가구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