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 ‘최고의 온라인 여행사 상’ 수상

2015-11-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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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주관…아태 지역 여행업계에 업적을 보인 기업∙단체 선정

[사진=익스피디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가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선정 ‘최고의 온라인 여행사 상’을 수상했다.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행업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한 우수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는 여행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여행산업 전반의 최신 뉴스와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여행업계 전문지로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트래블 위클리의 아시아판이다.

트래블 위클리는 1958년 창간하였으며, 노스스타 트래블 미디어 그룹에서 발행하고 있다.

수상 팀은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판과 중국 판의 독자 4,500여 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여행 관련 10개 카테고리에서 총 32개 팀이 뽑혔으며 주요 부문으로는 ‘최고의 온라인 여행사’(익스피디아), 최고의 항공사 글로벌 부문’(싱가포르 항공), ‘최고의 호텔 체인 인터내셔널 부문’(스타우드 호텔 &리조트), ‘베스트 마케팅 캠페인(한국관광공사)’ 등이 있다.

1996년 설립된 익스피디아는 호텔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로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서 공식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내 온라인 여행 서비스 조직으로 시작한 후 독립한 회사로서 IT(정보기술)와 빅데이터 분석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태블릿앱, 애플워치 등 각종 디바이스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의 CEO 조나단 싱클레어 닐(Jonathan Sinclair Neal)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행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의 ‘최고의 온라인 여행사’ 부문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여행업계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 탁월한 성취를 보인 기업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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