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마을-아치아라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최재웅이 약물로 한 여성을 살해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연출 이용석 극본 도현정)11회에서 비오는 밤 "도와 달라"는 한 여자의 외침에 우비 차림의 아가씨(최재웅)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아가씨는 도움을 요청한 여성을 쓰러뜨려 주사바늘을 꽃아 넣었다. 그는 여성에게 약물을 주입하며 "환희와 공포, SB 한 방울의 차이"라고 중얼거렸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에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된 후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 가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