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5]‘명불허전’ 넥슨, 압도적 스케일과 퀄리티로 ‘지스타’ 주인공 ‘우뚝’

['지스타 2015' 넥슨 부스 전경]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이 ‘지스타 2015’에서 압도적인 규모와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넥슨은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5’에 역대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설치하고 15종에 달하는 게임을 출품했다.

140부스 규모의 PC온라인게임존에서는 ‘하이퍼유니버스’와 ‘아르피엘’, ‘트리 오브 세이비어’, ‘서든어택2’, ‘피파온라인 3’,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시연 존이 마련됐으며 100부스로 마련된 모바일게임존에서는 ‘야생의 땅: 듀랑고’, ‘삼국지조조전 온라인’, ‘레거시퀘스트’, ‘HIT’, ‘슈퍼판타지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시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넥슨은 60부스로 마련된 ‘팬 파크(Fan Park)’에 유저 창작 콘텐츠를 공개하고 ‘메이플스토리X넥슨컴퓨터박물관’ 스페셜 부스,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슈퍼카 전시, ‘HIT’의 영상관 및 ‘던전앤파이터X사이퍼즈’ 굿즈 전시 및 판매 부스까지 운영하며 ‘넥스타(지스타+넥슨)’에 걸맞는 위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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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넥슨 대표는 “관람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올해는 부스를 시연존으로 꾸몄다”며 “게임대상을 놓쳐 아쉽지만 최우수상이라는 결과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