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불안장애 "사람들이 무섭다" 고백 충격... 이유는?

2015-11-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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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불안장애 "사람들이 무섭다" 고백 충격... 이유는?

개그맨 정형돈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정형돈의 과거 고백이 눈길을 끈다.

정형돈은 과거 "사람들이 무섭다"고 고백한 바 있다.

정형돈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방송인으로서 애환을 고백하며 "의견을 피력하지 않으려고 한다. 많이 변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MC가 "한 예능프로그램 심리검사에서 정형돈 씨 내면엔 박명수가 있고, 겉으로는 유재석을 닮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딱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맞는 것 같다.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사람인데 이 직업을 가지면서 좀 많이 변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12일 FNC엔터는 "정형돈 씨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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