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기업 드롱기 12일 출시한 가정용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ETAM29.510.B’[사진=드롱기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드롱기가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을 높인 신제품 가정용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ETAM29.510.B’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ETAM29.510.B는 자사 같은 사양의 제품에 비해 약 9cm가량 폭이 줄어 들었으며, 가정에서도 손쉽게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풍부한 아로마의 에스프레소를 더블 사이즈 이상으로 추출할 수 있는 ‘도피오 플러스(DOPPIO+)’ 기능과 부드러운 맛의 ‘롱커피(LONG Coffee: 저압으로 천천히 추출한 에스프레소)’ 전용 추출 버튼을 탑재해 취향에 맞게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밖에도 드롱기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은 13단계로 조절 가능한 프리미엄 그라인더를 내장하고, 물의 양 조절은 물론 아로마 농도와 온도 조절까지 가능하다.
또 써모블록 시스템으로 90~96℃의 물 온도에서 30초내로 완벽한 에스프레소(short), 미디움 커피(medium), 롱고(long)등을 추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