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원순환실천 평가 전국 1위

2015-11-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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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폐자원의 재사용 촉진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폐기물 거래 Up 캠페인’에서 서산시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생활 및 음식물류폐기물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서산시가 재활용 전환과 순환자원거래소 이용 실적 우수 지자체 1위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순환자원거래소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지자체의 순환자원거래소 시스템을 이용한 폐기물 거래 실적(배출자-처리자간), 유통지원 및

입찰실적, 홍보실적, 처리방법 변경(소각·매립→재활용) 등 4개부문을 평가, 상위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와 자원순환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공단과 연계해 배출업체 46곳을 방문하고 344개 업체에 공문을 보내는 등 자원순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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