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김장철 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앞 분수대 주변에서 ‘2015년 김장철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김장철 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는 부천농업협동조합, 오정농업협동조합, 부천지구원예농협, 부천지구축산업협동조합 등 관내 생산자단체와 농업인이 참여한다.

또한 자매결연 10개 시·군(강릉시, 공주시, 무주군, 봉화군, 진도군, 옥천군, 서산시, 완도군, 해남군, 포항시)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축·수산물과 과일류,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배추(절임배추), 무 등 김장 채소류와 밤, 한과, 다시마, 도라지 등 지역특산물 등이다. 시민들이 믿고 구매 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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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이번 직거래장터에 다가오는 김장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김장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김장철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