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과 콘텐츠로 국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모바일 워크넷은 2010년 말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 올 10월 말 현재 약 291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구직자들은 모바일 워크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정보를 찾을 수 있다. 특히 20만 건에 이르는 방대한 채용정보는 물론, 재직자 인터뷰와 기업 재무상태 등 기업정보를 볼 수 있다.
유길상 고용정보원장은 “구직자들이 모바일 워크넷을 이용해 좋은 정보를 얻어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바일 워크넷은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