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텍스 언더웨어 '오이쇼' 국내 론칭

2015-11-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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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디텍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자라 등을 전개하고 있는 인디텍스 그룹의 오이쇼가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에 한국에 론칭하는 오이쇼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하며, 매장은 260㎡가 넘는다. 오이쇼는 슬립웨어, 란제리, 짐웨어, 비치웨어, 액세서리 등 브랜드의 모든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브랜드의 새로운 콘셉트와 조화를 이루는 매장은 백색과 조명이 중심이 되어 새로워진 이미지를 나타낸다. 목재, 대리석 등의 빼어난 자재가 철제 튜브와 같은 현대적 요소와 근사한 조화를 이루며 하이라이트를 이룬다. 매장의 여러 위치마다 벽지와 거울이 독창적으로 혼합된 부분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오픈으로 오이쇼는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대륙 44개국에 걸친 600번째 매장 오픈을 기념하게 된다. 이번 오픈은 브랜드가 진행 중인 해외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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