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병신년(丙申年) 원숭이의 해’ 기념 메달 출시

2015-11-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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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풍산화동양행]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2016 병신년(丙申年) 원숭이 해를 맞아 ‘지혜’와 ‘기교’ 그리고 ‘화합’을 상징하는 원숭이를 주제로 한국조폐공사는 지혜와 화합으로 ‘부강(富康)의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2016병신년(丙申年)12간지기념 메달’을 출시 한다.

기념메달은 한국조폐공사가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를 맞아 개시한 12년의 장기 프로젝트로 ‘2012 용의 해’ 이후 다섯 번째 출시되는 12간지 기념메달이다. 각 기념메달은 모두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시도된 부채꼴 모양의 금 ∙ 은 메달을 포함했다. 부채꼴 12간지 메달은 2023년까지의 시리즈를 완결하면 하나의 12간지 원을 완성하는 형태의 기획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년도에는 한국조폐공사의 고품위 메달 제조기술을 보여주는 원숭이의 해 ‘대형 결합형 은메달’이 포함됐다. 같은 도안으로 구성된 2개의 메달이 ‘음각’과 ‘양각’으로 제조돼 두 개의 메달을 서로 포개 ‘결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순은 99.9%, 475g의 메달 2개로 구성됐고 서로 포개어지는 고난이도 압인기술이 적용된 메달이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 특이한 기법이다.

각 메달의 뒷면은 1월부터 6월, 7월부터 12월까지의 달력을 새겨 넣었으며, 2개의 세트를 함께 전시할 수 있는 케이스를 제공하여 지혜와 화합의 상징인원숭이 도안과 함께 달력을 볼 수 있도록 해 실용성을 더했다.

12간지 기념 메달은 △대형 결합형 은메달 2종 세트 △부채꼴 금 ∙ 은메달 2종 세트 △부채꼴 은메달 △대형 은메달과 △팔각형 캘린더 메달 등 5종으로 구성됐다.

각 메달에는 한국조폐공사가 순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홀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각 보증서에는 한국조폐공사가 부여하는 시리얼 번호가 기재된다.

본 기념 메달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우리은행, 기업은행 및 농협은행 전국 지점 및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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