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부산 지역서 '사랑의 연탄' 4만장 기부

2015-11-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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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은 12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에 하석주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방문,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3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10일에도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을 찾아 26가구에 연탄 2만장을 배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연탄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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