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황정음 커플링 화제

2015-11-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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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쳐]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쳐]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5일 방송 된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 15회에서는 특별한 프러포즈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혜진(황정음 분)과 성준(박서준 분) 두 사람 모두 프러포즈하기 위해 각자 커플링을 준비 한 것이다. 긴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프러포즈 한 혜진과 그녀를 따스히 감싸며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한 성준은 서로가 준비한 커플링을 나누어 끼고 두 가지 반지를 레이어드하여 착용해 이색적인 커플링을 완성했다.

성준과 혜진이 서로에게 선물한 커플링은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의 ‘타임리스러브’, ‘띠아모’ 커플링이다. 성준이 선물한 ‘타임리스러브’ 커플링은 손가락을 걸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약속 모티브가 섬세하게 표현된 디자인으로, 로맨틱한 성준의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 또한 혜진이 선물한 ‘띠아모’ 커플링은 이태리어로 ‘너를 사랑해’라는 뜻과 함께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운명처럼 사랑이 완성되는 것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혜진처럼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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