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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곡대학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1/20151111220124759036.jpg)
[사진=송곡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송곡대학교 학생들과 임직원이 학교 인근 취약가정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연탄 1200장을 배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11일 실시했다.
송곡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들이 실시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는 송곡대가 위치한 남산면 일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가정을 남산면 사무소로부터 추천받아 작년에 이어 2년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왕표순 송곡대 총장은 “나눔 봉사에 참석한 교수들과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함께하며 학교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날 봉사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이 자발적인 마음에서 현금 및 현물을 남산면 사무소에 기탁하는 등 시종 훈훈한 온정이 넘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송곡대 학생과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과 성금으로 올겨울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