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정의화 국회의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1일 오후 충남대학교 초청 특강에 앞서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국회는 세종시로 가야 맞다” 며 “미국의 워싱턴 D.C처럼, 서울은 뉴욕처럼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세종시 국회 분원 설치와 관련해 정의장은 “가려면 다 가야하고, 현재 상황에서는 다 가는 준비를 하면서 비효율을 줄이는 쪽으로 연구 해야지 일부를 보내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것같다”고 내심 밝혔다.
한편, 정 의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충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의 꿈이 나라의 미래를 바꾼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