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대표이사 하성용)은 11일 오전 11시 경상대 BNIT R&D센터 203B회의실에서 경영대학원 계약학과인 ‘테크노경영학과’ 설치ㆍ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대학교 남태현 산학협력단장, 장봉규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이학희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태크노경영학과의 입학정원을 매년 또는 격년으로 15명 이하로 하기로 했다. KAI에 재직하는 사람 중에 KAI의 추천을 받으면 입학할 수 있다. 첫 신입생은 2016학년도 1학기부터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