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골드버그대회 성황리 개최

2015-11-11 15: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이 지난 7일 ‘2015년 제4회 골드버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선심사(서류)를 통과한 29개 팀 12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이번 본선대회는 ‘우주의 탄생을 재현하라’는 과제로 제한시간(300‘)내 골드버그 장치를 제작하고 발표·시연하는 등 열띤 경연이 진행됐다.

특히, 구슬의 움직임에 따라 풍선을 터트려 우주대폭발을 표현한 초등부 챌린지팀과 이산화탄소 기체 발생 원리를 이용해 우리은하의 발견과 우주 공간의 팽창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중등부 BANG4팀, 대폭발을 시작으로 힘의 분산, 입자-반입자 소멸 등을 시간적 흐름에 맞춰 구성한 고등부 B to the A to the Bang Bang 팀이 가장 창의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골드버그 장치를 제작해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부상(문화상품권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 밖에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에게도 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과학관 관계자는 “국립과천과학관 골드버그대회를 과학적이고 기발한 상상력과 정교한 설계·제작 기술이 필요한 대표적 창의성 개발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