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송민서 모친, 캐나다 사위 기욤 위해 추어탕 요리

2015-11-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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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기욤이 송민서의 어머니가 직접 준비한 추어탕 때문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송민서의 모친은 사위를 위한 보양식으로 추어탕을 준비했다. 이날 송민서의 모친은 사위에게 “직접 한 번 해봐라”며 미꾸라지 손질까지 시켜 기욤을 경악케 했다.

믹서를 쓰지 않고 숟가락으로 직접 미꾸라지를 손질하는 정성어린 과정을 지켜보던 기욤은 “정말 맛있을 것 같다. 냄새가 좋다”며 장모를 추켜세우기에 바빴다. 하지만,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사실 이전에 추어탕을 한 번 먹어봤는데, 비린내 때문에 못 먹겠더라”며 말 할 수 없었던 속내를 드러냈다.

장모님 표 추어탕을 맛보게 된 기욤 패트리의 추어탕 도전기는 12일 오후 9시30분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핼러윈을 맞아 놀이공원에서 분장쇼를 펼친 윤정수와 김숙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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