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건강한 식탁을 위한 건강한 선택 GAP농산물 판촉전'개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2일부터 나흘간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농협a마켓에서 'GAP 인증 농산물 기획 판촉전'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GAP 쌀, 과수류, 채소류 등 약 30여 농가ㆍ단체의 18개 품목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제1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농가로 선발된 ‘GAP 추부깻잎연구회’등 8개 농가도 함께 참여한다.

첫째날인 12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GAP 관련 단체 및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GAP 인증농산물 판매, 홍보관 설치, 홍보영상 상영, GAP 모범 선도농가의 농산물 전시ㆍ이벤트, GAP기념품 증정, GAP 농산물 시식 등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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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GAP인증 농산물의 생산이 확대되고, 소비자들이 GAP 인증 농산물을 쉽게 접하고 구입하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