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 프로젝트는 다양한 가정 자녀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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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다양한 가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1/20151111110332853876.jpg)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다양한 가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지난 7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꿈터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전북 119 안전체험관에 방문해 전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멘토와 다양한 가족 멘티 자녀 30명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소방관이 하는 일과 직업관 등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과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진압방법, 심폐소생술, 비상상황 시 건물 외벽 탈출방법, 비상상황 시 로프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소방체험 및 소방관의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인 전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의 자녀들이 여러 종류의 직업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가족의 자녀들이 진로탐색 및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