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청백봉사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가운데 청렴·결백하고 주민에게 헌신·봉사하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977년도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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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진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1/20151111105554692819.jpg)
[사진=당진시 제공]
행전안전부는 서류심사와 공개검증, 심사위원 및 집행위원회 현지 확인 등의 검증을 거쳐 대상 1명, 본상 11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관계자에 따를 경우 장 주무관은 금연, 비만, 절주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사업, 치유레크레이션 자격증을 취득해 노양시설에서 자원봉사실시,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장 주문관은 "공직자로써 당연히 해야 할일을 실천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오히려 부끄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백봉사상 수상자에게는 인사상 우대, 선진지 견학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