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1/20151111103557274910.jpg)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이번 행사는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아주 사적인 독서’, ‘로쟈의 러시아 문학강의’, ‘로쟈의 인문학 서재’ 등을 저술한 이현우 작가를 초청한 가운데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저자는 러시아 문학을 전공한 문학박사이자 본명보다 필명 ‘로쟈’로 더 잘 알려진 서평가로, 이번 강연에서 저자는 ‘언어라는 필수적 매개를 갖고 있는 세계문학’에 대한 정의와 의의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 도서관소식>행사안내)에서 할 수 있다.
강연 후에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저자의 사인이 담긴 저서를 한 권씩 증정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 분야에 해당하는 저자를 초청해 행사를 실시하는 등 생활 속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