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성범죄 등 각종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자유공원 및 율목공원 여자화장실 2개소에 방범 비상벨 설치를 완료 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원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 성범죄 등 각종 위급상황 등에 직면할 경우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방범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운영되는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와 직통으로 연결되어 경찰관이 신속히 대처하게 된다. “인천중구, 공원 여성화장실 내 방범 비상벨 설치”[1] 중구 관계자는 “인천 중부경찰서와 협업을 통하여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여성들의 안전과 각종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관련기사"인천 중구 최고의 음식 대가를 가려라"… 제11회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 개최인천 중구, 영종동·운서동 주민자치회 위촉장 수여···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실시 #방범 비상벨 #여자화장실 #인천 중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