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독도 순례 사진. [사진제공=경북도립대학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재학생 20여명이 11일부터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결의대회를 가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일본의 끊임없는 독도침탈행위에 대한 학생들의 결연한 영토수호의지와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그간 경북도립대학은 정부와 경북도의 독도정책방향에 부합하고자 지난 6년간 185명을 독도순례에 참석시켜 독도에 대한 영토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해 왔다.
김용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최고의 지성을 갖춘 대학생들이 솔선수범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우리땅 독도에 대한 굳은 주인의식으로 국토수호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