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박상민이 이혼 소송 당시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11월10일 EBS 다큐멘터리 '리얼극장'에선 박상민이 어머니 이희자 씨와 일본 여행에 나선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상민이 이혼 심경과 6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회복 중인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이혼 소송 당시를 언급하며 박상민은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담당 주치의 선생이 굉장히 위험해서 양극화 둘 중 하나로 갈 것 같다고 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지연, 황재균과 이혼 절차 마무리…조정 기일엔 '미참석''청약로또' 잡으려 위장전입에 가짜이혼까지…국토부, 상반기 부정청약 127건 적발 이어 그는 "'많이 안 좋냐?'고 했더니 자살 아니면 살인 둘 중에 하나로 갈 성향이 짙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피식 웃었다"며 "'난 죽더라도 촬영장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병원은 싫다'고 했다"고 말했다. #다큐 #리얼극장 #박상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