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 = HIS 엔터테인먼트 제공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0/20151110215715289705.jpg)
[사진 = HIS 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테이가 ‘꿈꾸는 라디오’ 새로운 DJ로 나선다.
테이 소속사 HIS 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테이가 오는 16일부터 MBC 라디오 FM4U ‘꿈꾸는 라디오’ DJ로 청취자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군 제대 후 첫 고정 DJ를 맡게 된 테이는 그 동안 많은 프로그램에서 안정된 진행능력과 감성 보이스로 호평 받아 왔다. 평소 라디오를 즐겨 듣는다고 알려진 테이는 언제든 기회가 된다면 DJ를 하고 싶다며 라디오에 대한 사랑과 DJ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꿈꾸라 라디오’ 차기 DJ로 발탁된 테이는 “평소 좋아하는 타블로 형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의 후임이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라디오 DJ는 평생하고 싶은 일 중 하나인데 DJ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함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테이는 지난 10월 20일 새 싱글 ‘그리운 날에는’으로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방송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MBC FM4U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