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주택시장은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고품격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웰빙 열풍이 불면서 아파트를 둘러싼 자연환경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주거공간 인근에 강, 산, 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힐링아파트는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누리면서도 도심의 혜택을 고스란히 품고 있어 분양시장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시세 또한 높게 형성돼 있다.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반포한강공원에서 여가도 즐길 수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퍼스티지' 3.3㎡당 가격이 최고 4500만원에 달하고, 서울숲과 접하고 있고 한강조망도 가능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갤러리아 포레'는 3.3㎡당 4300만~49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실수요로 재편된 부동산 시장에서 힐링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조망뿐 아니라 공원, 천, 등이 가까운 경우 쾌적한 공기에 운동, 산책 등을 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최근 KCC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힐링 아파트로 실수요자들 사이에 화제다.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339가구로 전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옆으로 형산강이 흘러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으며 황성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홈플러스, 경주 예술의 전당, 실내체육관, 시민운동장 등이 위치했다. 또 인근에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및 단지가 들어서는 황성동은 학원 밀집 지역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서측 강변로와 접하고 있고 인근에 7번 국도가 위치해 포항과 울산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고품격 친환경 마감재 사용과 자연형 실내환기시스템을 적용한 설계를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위첸만의 특화된 키즈앤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 및 스크린골프, 주민지원시설, 키즈클럽, 실버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계획 되어있다.
사전 분양홍보관은 경북 경주시 황성동 242-6 번지 2층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0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4-743-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