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보호 인증마크. [사진제공=한화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화생명이 금융사 최초로 콜센터의 보험고객 상담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인증(PIPL)’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인증’은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일정 기준 이상을 달성하는 경우 정부가 이를 인증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행정자치부에서 관장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인증을 부여한다.
남광현 한화생명 소비자보호팀장은 “한화생명 콜센터의 보험고객 상담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인증’으로 고객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생명보험사로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