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MAP6, 내년 1월 일본간다 "해외 활동에 집중"

2015-11-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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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MAP6가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 메세나포레스트애서 열린 MAP6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스데이 남동생 그룹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룬 보이그룹 'MAP6'가 내년 1월 일본 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MAP6(엠에이피6)는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데뷔 앨범 '스톰'을 발표했다.
MAP6는 걸그룹 걸스데이를 발굴, 육성한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서 첫 공개하는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MAP6는 5대양 6대주를 다니며 공연을 할 수 있는 월드스타가 되겠다는 뜻에 5명의 멤버(5)와 팬(1)을 합해 6이 된다는 의미로 민혁(23 ), 제이준(21), 싸인(21), 썬(20), 제이빈(19) 5인으로 구성됐다.
 

신인 보이그룹 MAP6 제이빈이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 메세나포레스트애서 열린 MAP6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이미 MAP6는 걸스데이의 일본 진출 시 동반 진출했다.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눈도장을 찍은 셈이다.

또 MAP6는 데뷔 무대 후 이들은 내년 1월 일본으로 넘어가 약 석달간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 진출에 포커스를 둔 그룹으로 양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들이 첫 데뷔곡으로 내놓은 ‘스톰’은 임창정, SG위너비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팀 새벽3시의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감성이 공존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한 곡이다.

한편 MAP6는 데뷔곡 '스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10일 온라인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SBS MTV '더쇼‘를 통해 첫 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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