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미국 최대 세일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캐시백 행사 및 배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해외 직구 캐시백은 오는 12월 9일까지 진행하며 아마존, 아이허브, 랄프로렌, 갭, 샵밥, 바나나 리퍼블릭 등 20대 유명 직구 가맹점에서 누적 기준,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0%(최대 2만 원)를 되돌려 준다. 캐시백 혜택은 행사기간 내 BC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선착순 2만 명에게 제공한다.
캐시백과 배송비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선 BC카드로 결제해야 하며 두 가지 혜택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BC카드는 kt의 신규 로밍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일일 무료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BC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kt로밍 쿠폰을 출력 또는 저장한 뒤 공항·항만 올레 로밍 센터에서 상품 가입과 BC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무료 쿠폰은 데이터나 음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김희상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미국 쇼핑몰들의 엄청난 할인혜택으로 각종 제품을 한국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BC카드의 캐시백 및 배송비 할인 혜택으로 고객들이 더욱 알뜰하고 스마트하게 직구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