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디어 컨설턴트들이 LG 아이디어 캠프에서 나온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논의하는 모습. [사진=LG그룹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LG 그룹이 사내 포털 ‘LG-LIFE(Leading Innovator Focused on Excellence)’ 등 다양한 제도를 실시하며 창의와 혁신, 소통의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개설된 LG-LIFE는 직원들이 시장선도 상품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할 수 있고,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그룹 차원의 사내 포털이다. LG-LIFE는 혁신을 주도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LG의 모습을 뜻한다.
먼저 커넥팅 닷츠는 직원들이 기존 제품의 개선점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코너로, 현재까지 1만4000건 이상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올라오고 있다.
이와 관련, LG그룹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이디어 컨설턴트’를 꾸려 직원들의 아이디어 중 우수작을 더 발전시키고 있다. 아이디어 컨설턴트는 LG전자 등 10여개 계열사에서 연구개발(R&D) 상품기획·마케팅·디자인·생산 등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아이디어를 넘어 시제품 개발까지 진행되는 퓨쳐 챌린저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LG그룹은 이를 통해 직원들이 시장선도 상품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시제품개발까지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퓨처 챌린저 팀 구성 시, 각 아이디어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LG 구성원들이라면 소속 계열사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잡 포스팅(Job Posting)’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시장선도 포털LG-LIFE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이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선도의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그룹은 LG-LIFE와 함께 지식공유 프로그램인 LG오픈톡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말 시작된 LG오픈톡스는 시장선도를 주제로 15분 동안 진행되는 임직원 프레젠테이션 강연회로, 임원 또는 직원들이 서로 다양한 아이디어, 지식, 경험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특히 남이 안 하는 생각, 남이 안 하는 도전 체험담과 고객의 삶을 바꾸기 위한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디어 등 공유할 가치가 있는 소재들이 주제로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