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타히티가 컴백 신곡 'SKIP'을 10일 자정 발매하며 남심 저격에 나섰다.
두번째 미니앨범 "폰넘버" 활동이 끝난 후 다양한 해외 활동을 하고 있던 타히티가 새로운 컨셉의 신곡 "SKIP"으로 돌아왔다.
신나는 클럽 사운드에 화려한 스텝 댄스 역시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신곡 'SKIP'에서는 기존에 보지 못했던 타히티 멤버들이 각각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며 작업해 성숙미에 더해진 새로운 매력이 눈길을 끈다.
또한, 타히티는 앨범이 발매되는 동시간대에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에 출연해 생중계로 신곡 'SKIP' 홍보에 나섰다. 적극적인 자세로 방송에 임하며 활기차게 셀프 홍보에 나선 타히티의 매력에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의 상위권에 올랐다.
타히티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폰 넘버'를 발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세련된 모습으로 컴백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성숙미가 강조되는 섹시 댄스 '쓰담 쓰담' 댄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드라마, 영화 출연, 앨범 준비, 해외 진출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타히티는 10일 자정 신곡 'SKIP'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