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지난 9월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대극장 로비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로비 음악회’를 추진 중이다. 토요일은 클래식 연주회, 일요일은 국악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그 동안 강상구, 피아니스트 김소형,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주자로 구성된 레 자미, 소리꾼 이희문 등이 공연에 참여해왔다.
공연시간은 대극장 내 공연이 없는 유휴시간을 활용해 이루어져서 매 공연의 시간이 조금씩 다르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공연 프로그램과 시작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399-1048.